본문 바로가기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세탁 꿀팁 정보

생활꿀팁러 2025. 4. 14.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가끔 정말 작은 부분이거나 혹은 비싸게 주고 산 옷은 아닌데, 그렇다고 집에서 세탁기로 세탁을 하기에는 좀 애매한 그런 의류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특히나 급하게 입고 싶은데, 입을 수 없거나 오랜만에 꺼냈는데 분명 보관을 할 때에는 괜찮았는데 꺼냈을 때 얼룩이 보이면 속상할 때가 있는데요. 그대로 버리기엔 아까운데, 그냥 입기에는 냄새가 나거나, 얼룩이 보여서 꺼림칙할 때!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세탁 꿀팁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1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1

기본적으로 어떤 얼룩이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음식이나 땀으로 생긴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산성 얼룩에 효과가 좋은 이유가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을 띠고 있어서 중화해 주는 효과가 뛰어나 음식이나 땀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요.

물과 베이킹소다를 1:1로 섞어서 살짝 반죽 느낌으로 만든 이후에 얼룩 위에 묻혀둔 뒤 30분 정도 지난 후 걷어내고, 물로 여러 번 헹궈주면 얼룩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2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2

두 번째는 옷은 깨끗한 편인데, 음식 냄새가 옷에 배어서 제거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스팀다리미를 활용하거나 스팀 청소기 혹은 샤워 이후 수증기가 가득 찬 욕실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스팀다리미, 스팀 청소기의 스팀을 활용하면, 옷에 있는 주름도 펼 수 있고, 냄새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데요. 스팀은 고온으로 옷을 다리면서 주름을 펴주는 효과가 있는데, 스팀이 옷에 있는 냄새나 박테리아를 분해하여 제거하기 때문에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3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3

비슷한 형태로 여행을 갔을 때 스팀다리미가 없을 때는 목욕이나 샤워를 끝낸 후 욕실에 수증기가 차 있을 때 옷걸이에 옷을 걸어서 욕실에 걸어두는 것을 추천해요.

여행을 갈 때 옷을 잘 챙겨 갔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 가방에 들어있던 옷을 꺼내면, 대부분 주름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다리미가 있다면, 주름이 크게 걱정이 되지 않지만 만약 다리미가 없다면, 잠을 자기 전 씻은 이후 옷걸이에 옷을 걸어 욕실에 걸어두면 주름도 펴고, 옷에 있는 냄새도 제거할 수 있어요.

샤워를 하면서 발생된 수증기로 인해서 얕은 주름들을 펴주고, 냄새도 제거할 수 있으니 때때마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4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4

또 다른 냄새 제거 방법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냉동고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사실 더운 곳으로 여행을 가면, 욕실에 수증기가 가득 차게 따뜻한 물로 씻지 않다 보니, 수증기 찬 욕실을 활용하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요.

옷의 부피가 크지 않다면, 지퍼백에 옷을 잘 넣고 밀봉을 한 이후에 냉동실에 옷을 넣어 뒀다가 다음 날 꺼내서 실온에 잘 널어두면, 옷에 있는 불쾌한 냄새가 제거될 거예요. 냉동실에 낮은 온도가 옷에 있는 박테리아를 억제하기 때문에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해요.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5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5

이제 겨울옷을 완전히 정리를 해야 하는데, 보통 캐시미어나 울 소재의 옷들은 세탁소에 맡기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하지만 코트나 의류의 경우에는 안전하게 세탁소에 맡겨서 세탁을 하는 것이 좋지만, 스카프나 목도리와 같은 울이나 캐시미어로 만들어진 의류 잡화나 작은 사이즈의 의류는 세탁소에 맡기기 애매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중성 세제와 미지근한 물을 활용해서 손세탁을 하면, 옷감의 손상을 줄이면서 세탁을 할 수 있어요. 미지근한 물을 받아 놓고, 중성 세제를 푼 물에 옷을 넣어서 부드럽게 주물러서 세탁을 한 이후에 수건으로 부드럽게 꾹꾹 눌러주며 물기를 제거하면 되는데요. 건조를 할 때에는 평평하게 눕혀서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아요.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6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6

데님 소재로 된 의류들은 세탁을 자주 하면, 자주 할수록 섬유가 쉽게 상하고, 색이 바래는 등의 문제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래서 데님은 자주 세탁을 하기보다는 때때마다 조금씩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서 데님 의류에 묻은 얼룩은 부분적으로 세탁을 하는 것을 추천하고, 냄새가 많이 나거나 많이 더러워서 세탁을 해야 할 때는 옷을 되도록이면 뒤집어서 세탁을 하는 것이 색이 바래거나, 옷감이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7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7

그리고 특별히 아끼는 옷이 있는데, 세탁소에 맡길 정도는 아니다! 한다면, 세탁을 할 때 옷감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세탁망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을 하면, 옷감이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단추나 지퍼가 있는 옷은 모두 잠그고 세탁을 하는 것이 좋으며, 프린팅이 많은 티셔츠나 의류의 경우에는 뒤집어서 세탁을 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옷감 자체가 약하거나, 민감한 의류인 경우에는 세탁기로 세탁을 하되 낮은 온도의 물로 세탁을 하는 것을 추천해요.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8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8

자주 세탁하기 힘든 코트와 같은 의류의 경우에는 패브릭 스프레이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해요. 패브릭 전용으로 나오는 제품들의 경우 옷에 있는 냄새를 중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며, 기분 좋은 향기가 더해져서 기분 좋게 옷을 입을 수 있어요.

패브릭 스프레이의 향이 좋아서 옷에 뿌릴 때 굉장히 가까이에서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경우 얼룩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30cm 정도 멀리 떨어져서 뿌리는 것이 얼룩이 생기지 않고,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아요.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9
세탁소에 가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꿀팁 - 9


같이 보면 도움 되는 정보

[생활의 꿀팁] - 세탁을 매일 해도 꿉꿉한 불쾌한 냄새가 날 때 대처법

[생활의 꿀팁] - 옷에 묻은 얼룩을 효과적으로 지우는 방법은?

[생활의 꿀팁] - 비가 오거나 날이 많이 추워서 빨래에서 쉰내가 날 때 대처법은?

[육아의 발견] - 아기 옷 각종 얼룩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은?

[일상생활정보] - 일반 세탁소가 포기한 옷도 살린다? 워시웰의 화재세탁 비법

댓글